물리치료받았다며! 물리치료를 받고 그 날은 푹 쉴까하다가 역시 7일간 이용하는 패스를 이렇게 쉬기는 아까워서 저녁에 진주로 가는 ITX새마을 막차를 탔습니다 약 5시간 반정도 탔던 것 같네요 KTX는 다른 기회에 쓰려고 아껴두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청춘18이라는 표로 10시간 11시간씩 전철타는게 익숙해서인지 환승도 없이 5시간반동안 만화도 보고 핸드폰게임도 하면서 편하게 갔습니다 진주 12시가 넘어서 진주역 도착! 진주에서는 친구 집에서 1박하고 다음날 부터 움직이기로 해서 여기서 택시를 타고 친구 집으로 갔습니다 ...
코레일 내일로 두번째 이야기 https://www.letskorail.com/ebizprd/EbizPrdPassRailroIntroW_hc11901.do 한국에서 입대전에 뒹굴거리다가 내일로라는 기차이용권을 알게 되어서 일단 무작정 1주일 끊어두고 다니는 여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연속7일권을 이용하였고 만29세이하였기 때문에 8만원에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용조건은 좌석지정에 한해서 KTX 1일1회 총2번 일반열차 ( ITX-새마을, ITX-청춘, 무궁화호, 누리호 등등 ) 은 1일 2회 일반열차 입석과 자유석으로는 무제한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KTX는 좌석지정으로만 탑승이 가능하기 때문에 KTX는 무조건 사용기간중에 2번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뭔가 일반열차도 좌석지정으로는 2번뿐이라 가끔 텅텅 빈 열차를 입석이나 자유석으로 타면 기분이 묘하긴 했지만 눈치껏 앉아서 다녔네요 ...
저번 오키나와 다이빙 에서 AOW 취득 이후 오키나와 태풍의 영향으로 이후 다이빙 일정을 진행하지 못하고 바로 돌아와야했었습니다, 9월에 획득한 어드밴스드 오픈워터 자격증 반드시 리벤지를 가겠다라고 다짐하던차에 일본에서 여행지원프로그램이 다시 시작하여 정부의 여행보조금을 받아 좋은 조건에 오키나와를 갈 기회가 생겼습니다 서울의 김포공항같은 오사카에서 국내선만 다니는 이타미공항에서 ANA비행기로 왕복요금 + 3박4일 숙소해서 21300엔! 평상시 ANA 오키나와 편도가 1달전에 예약해도 10000엔대 중반인 것을 생각하면 파격적인 가격이였습니다. 공항이 도보30분거리기도하구요 ...
몇년동안 못하던 스쿠버다이빙을 이번기회에 어드밴스드 랭크로 올리고 왔습니다! 그동안 잘 못했던 이유 1. 학생에게 부담스러운 가격 가격은 지역별로 천차만별이지만 오사카에서 하려면 가장 가까운 와카야마까지 이동이 왕복 약 6000~8000엔 현지에서 2보트다이브가 보통 15000엔전후 장비렌트가 5000엔전후에 식비등등하면 가볍게 3만엔은 깨집니다. 가난한 유학생에게는 힘들어요 ㅜㅜ 2. 그렇게 좋은 기억이 있었나? 동해안에서 오픈워터를 땄을 때는 솔직히 바다도 탁하고 물은 거칠고 차갑고.. 강원도에서 첫 펀다이빙은 19m까지 가라앉았다가 올라와서 머리아프고 옆 사람은 산소 떨어지고의 아수라장에 당시엔 카메라도 없어서 기억도 없었구 이후 호주에서의 다이빙은 사진은 있지만 여전히 주위를 둘러 볼 여유도 없었고 사진도 잘 못찍고 저렴하고 초보자용 투어로 구성해서 이름있는 포인트에는 가지도 못했습니다 ㅜㅜ ...
이번에 도쿄를 다녀 오면서 아이돌리프라이드 콜라보샵 기간에 맞춰서 갔다 왔습니다. 12/25일 크리스마스에 인싸들의 거리 시부야를 간다면 목적은 단 하나! 바로 덕질이죠 콜라보샵 뿐만이 아니라 애니메이션 원화전시, 의상전시, 피규어전시 등등을 동시에 진행하여 알찬 콜라보샵이였습니다. 콜라보샵 당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아서 대기표를 받고 입장하는 형식이였습니다. 들어가면 입구에서 이번 온천 컨셉의 판넬들이 반겨줍니다. 이 등신대를 기준으로 왼쪽으로 원화전 오른쪽으로 의상이 있는데 원화전은 촬영금지라서 촬영은 하지 않았습니다. 애니메이션 각 화에서 한 장면씩을 골라 원화를 전시한 것으로 팬으로 쓱쓱 그린 것 같은 그림에 글로 어떤 효과를 할지 어떤 느낌의 대사를 할지, 어디를 그래픽으로 처리할지 등등이 자세히 적혀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