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졸업 & 오사카대학교 졸업식
힘들었던 블랙연구실 생활에서 졸업확정! 절대 안끝날 것 같았던 블랙연구실에서의 졸업논문작성이 끝나고 무사히 졸업을 확정지을 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졸업논문 마감전 날 학부4학년 6명이 서로 미리 약속한 것도 아닌데 새벽 3시에 모이던 광경이 생각나네요 3층에서 글쓰고 코드치는 2명 2층에서 기계만지작거리는 2명 지하1층에서 맨바닥에 이불깔고 자려고 하고있던 2명… 선배가 가지고 있는 주제의 보조로 들어가서 그 주제를 완전히 제 것으로 가져오고 그것으로 학회에 논문을 제출하려 했지만 교수가 매번 내용을 갈아 엎는 바람에 실패하고… 말로 하자면 한 3시간 코스로 이야기 가능한 블랙연구실이였지만 무사히 졸업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